안녕하세요 선생님!!

 작년 10월 자궁근종 수술전후에 찾아뵈었던

 채근애라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지어주신 약 덕분에 치료가 잘되어서

 어제 병원에서 아기집을 보고 왔어요

 아기 심장소리는 다음주에 ㅋㅋ

 고맙습니다.

 이틀전부터 핏기가 조금 비치네요

 병원에선 유산방지제를 처방해주더라구요

 1월달에 치과에서 일주일정도 아말감 치료를 받았구여

 같은 시기에 꼬리뼈가 아파서 3회정도 배에 침과 뜸을 받았어요

 늦은 나이에 얻은 첫아기, 더욱이 자궁근종 개복수술 후라

 염려가 됩니다.

 하수오가 자궁에 좋다하여 달여 먹고,

 긍정적인 생각과 상상을 많이 하려고 의도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ㅋㅋ 

 지금 당장 찾아뵙고 진료를 받고 싶으나

 청송에서 서울까지는 조심해야하는 시기라

 잠시 미루어 두고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다시 뵙는 날까지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