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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만삭 임산부 맥박이 너무 달려요2011.02.15 00:11 생명의 은인이신 쌤~~
늦으막 새해인사 곱게 올립니당~ 올해도 건강이라는 복을 많이 주실 샘~늘 감사합니당^^* 전 건강 받고 더 열심히 일해서 복 마니 짓겠습니다~ㅎㅎㅎ
안그래도 설 인사도 드릴겸, 낼아침에 득달같이 달려가려고 하는데요, 요 글이 빠를지, 제가 가는게 빠를지 몰라서 일단 남겨놓고 아침에 달려갈게욤 ㅎㅎㅎ
친한 언니가 35세에 결혼해서 아이를 가졌는데요, 담달 14일이 예정일이예요. 그런데 맥박이 140~150까지 나온다네요. 병원에선 소견서 줄테니 큰병원 가보라고 한답니다;;
첫아이에 노산이라 엄마되실분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어요... 오히려 엄마는 담담한테 형부가 울고불고 난리;;; 그래서 일단 쌤께 쪼로록 일러바치기^^;;
어떤상태일까요?
임신하면 혈압이나 맥박이 조금씩 높아진다고는 알고 있는데 산부인과서 큰병원가보라고 할 정도이니 뭔가 심각한것일까요?
아웅...느즈막 결혼에 예쁜조카부터 덜컥 가져준것에 무한 감사였는데, 뭔가 심각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는 덕에 저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새엠~~~도와주세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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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신경 실조증등
심장을 지나치게 뛰게만들 요인은
여러가진데. 좀 많이 뛰네
신생아 맥박수랑 같으니.
빨리 뛰면. 심장이 휴식을 못하니
기진맥진. 지쳐서 쓰러질까 염려되니
대학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에게 보이시길.
순산할때까지 잘 버티길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