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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준혁이가 늦은 새해 인사 올려요^^

2011.01.30 22:24

신선생 조회 수:1099 추천:120





선생님, 안녕하세요^^

준혁이와 준혁 엄마가 새 해 인사 올립니다.

 

추운 겨울 감기없이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지요.

오랜만에 들어와 넋놓고 약초밭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한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북까페도 좋고 사람들 어울리는 이야기들도 좋고

선생님 사는 이야기도 좋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준혁이는 감기와 친구 삼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1월 25일 유영석 선생님 진료도 받았는데 약간의 근시 이외에는 무사통과하고

몸무게 6.5kg, 61cm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굵어진 허벅지를 보면 흐뭇한 미소를 짓다가 침을 흘릴 수준으로 빠져든답니다.

잘 웃고 이제는 옹알이도 하고 팔다리를 휘저으며

세상 구경하고 싶은 호기심 많은 아이랍니다.

 

그래서 이제 슬슬 저의 몸관리를 하고 싶습니다.

모유는 말라서 2011년부터는 분유만 먹이고 있습니다.

출산 이후 약간의 배란통과 생리통이 좀 더 생긴 것 이외에는

건강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외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진료는 좀 더 아이가 큰 이후로 미루고

전에 진료받았던 것으로 약을 먹을 수 있을까요?

설이 지나고 전화 연락드리겠습니다.

 

준혁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순간순간 문득문득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준혁이 사진을 몇 장 못 찍어서 아쉬운대로

다음에는 더 멋진 웃는 샷으로 인사드릴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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