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럽고 토하고 제대로 걸을수도 없고 두통이 심해서  병원엘 가셨더래요

귀에 있는 세반고리관 거기 있는 돌이 문제라고

처음에 저런 증상들이 미미하게 올 때는 무시하고 일하시다가

심해져서 어느 한날 아침 출근길에 몸을 가누지 못하게 어지럽고 토하고 걷지도 못하게

정신은 말짱한데 몸이 그러니 놀라셨겠지요

병원에서는 약먹으면서 지켜보자 했다고

그후 괜찮아진다 싶으시니 그냥 또 지내셨대요

항상 ' 엄마 괜찮다  걱정말고 느들이나 잘 살어 ' 하시니 정말 괜찮기를 바라며 지냈는데

최근에 다시 같은 증상으로 힘드셔서  약타다 드신다고

지난 수요일에는 계단에서 헛디뎌 발목인대를 다치셨다고

아마도 다 연관되어 벌어진 일인거 같아요

엄마의 이런 증상도 진료 치료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