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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듭니다.2011.01.11 16:34 아는 동생의 권유로 처음 접하게 된 꽃피는 자궁 책을 읽고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네요
전 10년전 나팔관하나를 제거하고 (그당시 자궁근종 사이즈가 커서 제거 - 현재 담당의사말로는 내막증이었을거
다) 라는 추측 그 후 결혼하였지만 2009년에 남아있는 난소에 내막증이 생겨 1/3을 잘라 내는 수술을 하였습니
다.
수술 후 6개월동안 호르몬 억제주사 맞고 난 후 아기가 생기지 않아 올해 2월 넘어서 진단을 다시 한후 다른 방법(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등) 을 찾아보자고 했습니다.
근데 정말 두렵네요 이방법이 아니면 전 힘든건지?
정말 새 생명을 갖고 싶은 저에게 희망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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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내는것이지요.
여기서 그대의 옛날치료방법을
왈가왈부해봤자...이미 부질없는 일.
늦었다고 힘들다고 할때
주저앉지 말고 희망의 불씨를 키워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