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잘 지내셨죠?

2011년 새해가 되었어요..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네요..아이 감기가 잘 떨어지지 않아요..

몸 한 구석이 조금 안 좋을때면 선생님께 가서 진찰도 받고 이야기도 듣고

또 가끔은 혼나고 오고 싶은데, 잘 움직여지지 않아요^^

손목 발목이 말썽이어서 물리치료도 받고 근처에서 침도 맞아 봤는데

별 차도가 없어서 체중을 줄였더니 좀 나아졌어요...

역시 체중이 만병의 근원인가 봐요^^

체중 줄이면서 3~4개월 전쯤 부터, 엉덩이 여기 저기 피부 깊숙한 곳에 종기가 나서 걱정입니다.

그래도 표피쪽이면 고름을 짜내어 보갰는데 심한 것은 1센치 정도 안쪽에서 곪아 버려서

근처 피부과에서 여드름 삭히는 주사를 맞아서 가라 앉혔거든요...

이 종기라는 녀석들이 그냥 사라지지 않고 여기 저기 잊을만 하면 올라와서 저를 힘들게 하네요...

근처 피부과나 내과에 가봐도 별 뾰족한 방법이 없네요...

원인을 알아내서 치료를 하면 없어질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그 원인을 알 수가 없네요...

이러다 평생 이 종기 녀석들과 사는거 아닌가 겁이 나요...

아이 코감기도 좋아질수 있는 약이 있을까요???

선생님!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