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너무 너무 예뻐요

건강하게 잘 자랄거에요

준혁아 안녕.
건강한 얼굴을 보니 무척 반갑구나 ^_______^
앞으로도 쭉~ 건강하렴.

신선생님 행복하지만 또 육체적으로 힘드시죠?
전 신선생님에 비하면 훨 수월하게 정민이를 얻었지만, 낳고나니 넘 기뻐서 산후우울증은 안 걸렸던것같네요. 낳고나서가 낳기전보다 훨씬 편했거든요. 불안해하며 못 움직였던게 넘 스트레스라..
그래도 힘들더라구요 육아라는게, 애랑 둘이서 하루종일 있고, 내가 자고 싶은 시간에 못자고 먹고 싶을때 잘 못먹고 그랬던게요.
힘들면 배달시켜도 먹고 사서도 먹고 집안일도 대충 두시고 , 잘 먹고 잘 자고 몸 잘 살피시길 바래요. 그래야 준혁이에게 진정 밝은 웃음을 주실수 있답니다.
모성이란 이름하에 너무 많이 참고 , 자신을 홀대하지 마시고 힘드시더라도 잘 챙기시길 ^^ 바랍니다.

와우...환상의 꽃미남.
으음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준혁군.
정말 고마워. 고마워.

연락이 없으면
뭔일이 있는가 싶어
맘 좀 조렸다우.

퇴원해서 감기라도 걸린게
아닌가 싶어서..

얼굴보니..황홀할지경이네.
출력해서 갖고 다니고싶네.~~

선생님과의 인연으로 준혁이가 또 어떤 사람들의 축복을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모성이란 이름 참 어려운 듯 하네요.
엄마 되고픈 마음 혹독하게 단련받고 있습니다.
몸무게가 적게 나갔을 때는 이목구비가 뚜렷했는데
잘 먹고 잘자니 둥글둥글 해지네요 ㅎㅎ
감사 또 감사 할 따름^^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