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7세이고 결혼은 했고요

자궁근종이 있는데 크기가 작지 않아서요

5cm, 6cm 두개가 있다고 합니다.

아래배가 불룩하고 좀 딱딱하고 생리량이 예전보다 좀 많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근종이 방광을 자극하는건지 방광염이 올해 들어 3번정도 걸렸었구요

또 불편이 있다면 생리통이 있다는거

방광염이 있는듯하여 동네 산부인과를 갔더니 근종이 너무 크니까 수술해야될것같다고 하는데

8월에 신촌 세브란스에서 검사했을때도 그 크기정도 되었는데 자란것은 아니니까

 생활에 불편한 정도가 아니면 지켜보자 하십니다

신촌 세브란스는 93년도에 난소에 종양이 있어서 오른쪽 일부 제거하고 항암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어서

정기적으로 암검사등 받으러 계속 다니고 있는 병원입니다.

근종이 대개 양성이라 큰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아랫배도 불룩해진거 같고 딱딱해서

신경이 쓰입니다. 사실 병력이 있던것도 신경이 쓰입니다.

후배가 사준 선생님 책을 통해 한의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방치료를 통해 근종을 줄일 수 있는지도 궁금하고

약치료가 아니고 생활습관이나 식단 조절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면..... 좀 지켜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