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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체조~이런 야그할까 말까...하자!

2010.11.05 17:40

약초궁주 조회 수:1515 추천:142

이런 야그할까 말까....하자!

 

보통, 애기낳은 엄마들은

케켈운동 시켜서 늘어난 질근육을 회복시키라고

질헬쓰를 권유한다.

 

그럼 애기는 커녕. 경험도 부족한 여성들은

운동 하지 말고 그냥 놀아도 되나?

대부분 놀아도 되고 선행교육을 원하면

운동 좀 하면서 놀면 더 좋다.

일찍 배워서 나쁠일은 없단 말이지.

 

 

성경험없는 여성이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려면

애를 먹는다.

환자자신도 힘들고 수치스러운거야 이루 말로할 수 없고

의사샘들도 다루기 힘들어한다.

서로 비난도 한다.

 

 

좀더 안아프게 차분하게 시간을 갖고

기구를 삽입하면 좋으련만, 짧은 진료시간탓으로

그럴수 없는 현실인 모양인지...

 

환자는 두다리에 더욱 힘을 주게되니

서로 협조가 안된다. 포기한다.

 

그럼 누구 손해냐....

그냥 진료안받아도 될일이면 뭐 걱정도 안하면 그만이지만.

꼭 꼭 받아야만 할 환자들.

 

필요한 처치 못받으면

결국 자궁수술로 갈수밖에 다른 대안이 없는데

그래도 예민한 통증 때문에 처치를 포기한다?

 

나는, 중재에 나서야 될 팔자.

우선 며칠동안.

마음자세를 가다듬고. 신경을 누구러뜨리고

최선은 아닐지라도 차선...차차선을 택하는 지혜를 발휘하여.

운동부터 시작하자.

 

 

* 두다리를 벌리는 일명 다리찢기를 한다.

누워서. 벽에 다리를 대고 벌린다. 발레리나 강수진씨가 연습했던 방법처럼

운동처럼 요가처럼 마음을 쉬면서 한다.

 

* 조용히 누워서는 두 발바닥을 마주 붙인채

개구리 다리처럼 잡아당긴채 편안하고 깊은 호흡을 한다.

여자들은 조신하게 방어적으로 무릎을 모으는 동작만

 

해왔기 때문에, 이것이 알게 모르게 머릿속에 몸에 억압으로

각인되어 작용한다. 다리를 벌리는 것을 꺼려하고 음란한 것으로 여긴다.

그렇다면 발레도 스케이팅도 옷벗고 수영복만 입고하는 운동도

보지도 말고 하지도 말아야 할까?

 

당근 아니지. 우리는 생일옷을 평생입고 살아간다.

동물들도 옷입고 게다가 맨날 갈아입는 종은 인간밖에 없다.

몸은 원래 자유로워야 한다. 이처럼 우리 생각이 열려야 몸도 열린다.

 

 

자궁근종이나 출혈의 치료법중에 루프를 삽입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꼬투리 캡은 달려있지만 지름은 겨우 2센티도 안되는 루프를

장착할수 없어서 치료를 포기한다면 더 억울한 일이다.

 

 

나는 제발 다시한번 마음과 몸의 생각을 바꿔서

처치를 받으라고 권하고 싶다. 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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