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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문의 드립니다.2010.10.22 13:12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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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남 창원에 사는 최정숙입니다. 서울에 살면 곧바로 내원에서 진찰을 받아보고 싶으나 지방에 있어 이렇게 글로서 먼저 문의합니다.
저는 작년에 정기검사차 갔다고 난소에 물혹이 있어 1여년동안 관찰해 온결과 물혹(약 4센티미터정도)이 삭지 않아 겨울쯤에 수술을 하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피검사랑 CT검사 나쁜것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선생님께서 써신 "꽃피는 자궁" 이란 책을 읽고 희망을 안고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제나이는 현재 43세이며, 자녀는 둘다 제왕절개로 출산하였으며, 생리일이 아가씨땐 28일 주기였는데 25일로 당겨지면서 생리양도 많아 지더군요. 그렇게 그의 10여년동안 출산도 하면서 산부인과 의사에게 문의하면 괜찮다고 했었습니다. 2-3년전에 검진차 가니 자궁내막증상도 있고 자궁근종도 2개가 생겼는데 또다시 난소에 혹도 생겨 수술을 해야 한다 하니 어찌할 줄 몰라 선생님 책을 다시 읽어보며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현재 제가 해야 할 방법은 식이요법과 치료인것 같은데 치료를 할수 있는지 바쁘시더라도 꼭 답변 부탁 드립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제가 자궁을 너무 혹사 시켰나 봅니다. 25일마다 덩어리 섞인 생리(2틀정도)가 나오고 나면 빈혈도 심하고 비염도 심해 생활이 어려운게 저의 현실인것 같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이렇게 문의드리오니 자궁의 보존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데 까지 노력하고 싶습니다. 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TD></TR></TBODY></TABLE>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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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만났으면 좋았을걸..아까워라.
현재, 자궁내막증. 근종 낭종-삼종세트라는거지요.
문제는 월경이 빠라지고 출혈량이 많아지면
통증도 크기도 커진다는거지요.
정확한 각가의 싸이즈를 알려주시구요.
가능하면 복강경수술로.
한번은 정리하고 가야 완경까지
자궁을 지킬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루프등으로 조절하고
한방치료로 몸살림 하면서 치료하는 방법도 있구요.
힘들어도 서울한번 오면
(월경 끝나고 1주일뒤)
협진 샘에게 초음파 보이고
나도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방법을
판단할수 있어요.
내 동생이라면. 딸이라면. 나라면
이런 마음가짐으로 조언해줄게요.
나, 그대의 지푸라기가 되고싶네요.
멀지만 않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