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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문의드립니다.

2010.10.02 13:06

신수경 조회 수:1066 추천:89

안녕하세요?예전에 저희아가씨 소개로 약먹고,침치료(불임치료) 다녔던 신수경(39살)이라고 합니다...벌써 2년정도 된것 같네요.그때 계속 다니고 싶었지만 늦게까지 하지 않으셔서 점심에 택시로 다녔었는데 회사땜에 더이상 시간이 맞지 않아 다니다가 포기했는데요..

절박한 상황이 되어 다시한번 문의드립니다.

제가 2007년 자궁내막증 수술후 불임으로 고민하다(그떄도 자궁내막증 수술후에 내원했었습니다)

2009년부터 그동안 시험관을 4번 정도 시도했는데요..첫번쨰는 난자1개체취로 이식후 실패, 두번째도 난자1개체취하였으나 이식도 못하고 실패, 3번째는 주사를 맞아도 난포가 자라지 않아 중단됐구요,,

그이후 회사근처 불임한의원에서 불임코스 2달 치료받고 dhea도 열심히 먹고 이번에 4번쨰로 시험관을 시작했는데요,,이번에는 장기요법으로 성장호르몬까지 투여하며 최대용량으로 주사를 맞았음에도 또 난포가 중간에 자라지 않아 또 중단이 되었습니다,담당선생님은 이제 주사맞아 하는 시험관은 의미가 없다고 처음엔 난자공여를 말씀하시더군요,,제가 싫다고 했더니 그럼 자연배란을 이용한 시험관을 하는수밖에 없다고 생리가 나오면 다시 나오라고 하십니다.그런데 제 fsh수치는 16정도이고 여러가지를 고려한 수치는 폐경에 가까운 수치라고 하셔서 앞으로 정상적인 배란성 생리를 할지 갑자기 걱정됩니다,,올해들어서는 과배란주사 중단후 생리가 안나와 생리유도주사를맞고 생리하거나 또는 시험관전 피임약을 먹고 피임약 끊고 생리를 하는 식이 많아서 사실 생리주기도 지금은 모르겠어요..그래도 제기억에 생리양은 줄었어도 시험관시술 아닐떄는 생리를 안한적은 한번정도밖에 없었던것 같은데..(사실 요금 기억력이 가물가물하네요,,이런건 잘 기록했어야 하는데,,그동안은 폐경을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었거든요)

앞으로 저는 어떻게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회사근처 한의원은 불임전문이라고 하는데도 별로 효과가 없는것 같고,모든불임환자에게 똑같은 침을 놓아 별로 믿음이 가지 않네요..

절박한 심정으로 이것저것 알아보다 원장님이 생각나 다시한번 문의드립니다.전에 뵈었을떄 웬지 원장님은 시원시원하게 답도 잘해주시고..믿음이 갔었거든요,,시간,교통상 계속 다니지 못한게 아쉬웠지만요,,

저같은 사람도 더이상의 다른 치료법이 있을지요?저같은 환자 치료한 케이스가 있으신지...나이가 많아 마음이 조급하네요..

원장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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