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샤워를 좀 자주 했습니다.

이후 등줄기나 팔뚝에 찬기운이 스미는 느낌이 들면 폭풍같은 재채기와 엄청난 콧물이 줄줄 흘러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입니다.

출산 전엔 알레르기 증상도 전혀 없었고, 비염이나 축농증도 걸려본 적이 없었습니다.

오로지 출산 후 찬기운이 스미면 비염증상이 나타납니다.

양방에서는 원인을 찾지 못하고, 한방에서는 비염치료를 두번 받았으나 큰 효과를 못봤습니다.

벌써 2년이 다되어가 만성이 된 것 같은데 치료가 가능할지요? 어떤 방법이 효과가 있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