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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안 나와서 걱정 되어서요.2010.09.27 00:27 안녕하세요? ^^
기억 나실지 모르겠는데요 ^^;; 처음에 자궁 내막 증식증으로 부산에 있는 산부인과에 갔었는데 프로베라를 일년 정도 먹으라고 해서 약을 먹는 동안에 거의 3주일에 한번씩 생리를 인위적으로 하다가 중간에 진단 받으니 난소쪽에 시커먼게 보인다고 해서 이차로 부산에 있는 백병원에서 개복 수술 권유 받아서 삼차로 서울에 있는 제일 병원에 와서 진료 받으니 단순 자궁 근종이라고 수술 안 받아도 된다고 얘기 듣고 선생님 한의원에 가서 진료 받고 약을 지어서 먹다가 지금은 거의 약을 다 먹어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마지막 생리일이 8월10일 이었는데 아직까지 생리를 안 하고 있어서요. 또 자궁 내막 증식증 뭐 그런 건가 싶어서 걱정이 되기도 하고 처음에 자궁 내막 증식증이라고 진단 받았을 때 의사 선생님이 그냥 프로베라 약을 일년 정도 먹으라고 진단받아서 그 처방을 따랐던게 그다지 옳은 선택이 아니었다는 걸 뒤에 알게 되고 나니 부산에 있는 산부인과에 또 갈려고 하니 마음에 내키지도 않고 또 서울까지 와서 진료 받으려고 하니 부담스러워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2-3달 몸의 변화를 관찰해도 괜찮을까요? 처음 자궁 내막 증식증이라고 말씀해 주신 의사 선생님은 제가 한국 나이로 39살인데 이때까지 임신도 하지 않고 있으면 난소가 지쳐서 이렇게 되었다고 원인을 얘기해 주시던데 그게 원인이라면 전 계속 생리 불순에 자궁 내막 증식증을 겪을 확률이 높다는 얘기가 될까요??
부산에서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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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갔음.
그대는 근종이나 증식증에
월경이 늦어지고 천천히 하는것이 약.
빨라지면. 자극이 되어 더욱 증식하고
근종이 빨리 자랄수 있으니
걱정 말고.
골반호흡 걷기...햇볕보고 운동하기.
고기 유제품 덜먹기.
맘편히 잘자기등에 힘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