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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2010.08.27 16:40 안녕하세요? 이 곳은 조금 전부터 소나기가 시원스럽게 쏟아지고 있네요.
8월 초에 딸(예영)이랑 한의원 갔다 온 김포댁이네요.^^ 잘 지내셨죠?
선생님.. 예영이가 한의원 다녀와서 약도 챙겨 먹고 좀 괜찮더니 휴가 다녀오고 어린이집 가면서 다시 아프네요. 화요일 부터는 수족구 걸려서 지금 집에서 요양하구 있어요. 다행히 입 안에 수포가 안 생겨서 잘 먹어서 덜 칭얼거리고 잘 놀아요. 그래도 몸이 많이 피곤한지 지금은 낮잠 자구 있어요.
선생님.. 예영이 콧물이 계속 나고 기침도 그렁그렁하면서 그러네요. 오늘도 소아과 가서 약 받아왔어요 부이동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코에 염증이 있어서 항생제 먹어야 한다면서 감기약 받아왔네요. 거의 두어달 정도 이렇게 아픈 것 같아요. 코 훌쩍 거리면 코에 대일밴드 붙혀주고 식염수로 하루 한번 코 청소도 해주고 있답니다. 조금 좋아졌다가 다시 심해지고 그러네요. 한 여름에 훌쩍거리고 있는 아이 보니 짠하기도 하고 이제 환절기인데 더 심해질까 걱정도 되네요. 선생님께서 지어주신 약 더 먹여야 할 것 같아요.
저도 한약 잘 챙겨 먹구 있답니다. 휴가 다녀와서 먹기 시작해서 아직 5일정도 남았네요. 좋은 생각하면서 먹구 있어요.
다음 주 정도에 예영이랑 찾아 뵐려구 생각 중입니다. 안 되면 전화라도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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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동염이라면.
비염보다 아주 심해진거라서.
두개골을 이루는 안면골에 염증이 파고든거.
물론 비염이 심해져서 전염된거지.
보통들 항생제 2개월 먹고 재발하면 다시 2개월.
이런식으로 완치가 여려우니 수술은 더 안되지.
급성기에는 항생제 만성기와 무증상일때
면역력 증강을 두둑히 해줘서 거름처럼
한약을 먹이면 좋아진당게.
기간이 길더라도 포기하면 안되구.
못고치면 얼굴 형태도 바뀌니까
잘 해주자구. 엄마가 먼저 짜증내지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