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차례 난소 기형증같다고 상담 드렸었는데요 ^^;;

선생님께서 복강경을 수술 할 것을 강력 추천하셔서 지금 열심히 찾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요 ^^;;

다음주 월요일에 검사결과 들으러갈 의사 선생님께서는 "복강경으론 절대 안 되고 15cm까지 찢진 않겠지만 개복 수술을 해야 하고"  그 덩어리 부분만 떼냐고 여쭈니 "난소는 2개가 있으니 한 쪽은 떼도 별 상관없다"고 얘기 하셨었구요.

제가 아는 친구가 부산의 봉생 병원에 약사로 있는 CT 소견서를 같은 병원 산부인과 의사한테 보여 드렸더니 이 정도 크기면 복강경으론 위험하고 10cm이상 찢는 개복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인터넷상으로 복강경 최다 시술이라고 자랑하는 삼성 미래 산부인과에 CT 소견서를 적어 드리고 상담 드렸더니 개복 수술쪽으로 권하시던데요.

선생님, 정말 개복 수술 밖에 안 되는 경우일까요?

수술하기로 했으니 하긴 할 텐데 선생님이 말씀 하신 대로 복강경으로 하고 싶거든요.

근데 그런 병원이나 의사 선생님을 발견할 수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