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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임신 문의드립니다~2010.08.13 15:18 안녕하세요~ 나의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을 읽고 동네 아짐들에게 열심히 전도한 시골에서농사짓고 있는 고령새댁입니다. 신랑과 저는 나이 마흔(작년 11월)에 만나 결혼을 했구요~
그토록 기다리던 "선물"이 아직 오지 않아..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주변분들이 "좋은소식" 언제 주냐고 많이들 물어 보십니다.. 농사일이 바빠서..라고 얼버무리지만..이제 더이상 지체하지 않고..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잘 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알아봐야할것 같습니다.
마침 바쁜시기도 끝났고 해서..신랑이랑 시간내서 상담을 받아보고자 합니다.
8월 마지막주가 시간이 가능합니다
저희 부부 둘다 나이가 많고, 초산이라..걱정이 많이 앞섭니다..
참, 신랑은 작년 여름에 교통사고로 갈비뼈가 두어개 부러졌었구요~ 수시로 어깨와 목통증을 호소해서, 인근도시 한의원에 가끔 침맞곤 했구요~ 저는 신랑따라 가서, 자궁치료받고, 약 두어번 먹었습니다..
진작에 약초밭 한의원에 가고자 백방 노력을 했지만..주변 여건이 허락하질 않았네요~ 요즘은 마음도 편하고, 농사일도 조금 여유가 있어 시간을내고자 합니다.
그럼,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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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다행.
근데...아기걱정.
둘다 아기욕심없이 비혼으로버티더니
이제와서....욕심부리고.
주위가 더 난리들이지요.
아기라는 선물을 만들려면
거의 막차타신거니까
노력 하셔야 해요.
시골어드메인데요?
시간 함내보이소!
고령임신..고령짜 빼이소.
자기를 자꾸 고령자라부르면
몸이 안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