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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이요~~

2010.08.09 11:00

김광희 조회 수:1218 추천:163

선생님.

정민이요. 요즘 변비가 심한것 같아요.

하루 이틀에 한번 변은 보는데요. 볼때 똥꼬가 아프다며 힘들어해요.

워낙 원래부터 변이 굵거든요 ( 이건 체질인가요? )

워낙 변이 굴게 나오는 체질인데, 야채 잘 안 먹고 여름에 땀이 많아서 그런지 요즘 그럽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아직 변은 편하게 못 봐요.

조금씩 묻힌데요. 안 눌려고 하는데 아마 조절이 잘안되서 조금 나오는것 같아요.

원래 밥 먹으면 바로 변이 신호가 오는듯 해요( 장이 민감한건가요?) 그런데 안 누고 싶어하고 조금만 나오고 참다보니 더 변비가 되는건지 싶기도 하네요.

평균적으로 하루에 한번 제대로 변을 보구요,

아침이나 전날 밤에 한번 제대로 잘 누면 그 다음날 괜찮구요. 변을 못 보고 어린이집에 가면 낮에 한두번 묻히고 저녁에 와서 제대로 봐요.

 

날씨가 정말 덥네요. 꼬마들은 더 더운지 정말 머리가 감은듯 젖어있어요. 머리카락을 확 잘라줬는데도 그렇네요.

몸무게는 어제 다시 재보니 나시랑 팬티 입고 12.7입니다.

더워서 다시 빠졌나봐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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