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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머니요~2010.08.05 19:32 샘 낮에 한의원 갔을 때 부산에 저희 엄마 입원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백혈구 수치가 높은데 신장쪽인지 방광인지 모른다고 했다는데 지금 전화해 보니 다행히도 요로염이라고 하네요. 과로가 원인일 거라고 의사샘은 말했다고 하는데. 일단 신장이 아니면 안심해도 되는 거겠지요?
그리고 당뇨 수치 말인데요. 고혈압 때문에 정기검진 받을 때마다 당뇨검사도 했는데 지금까진 아무 이상이 없었대요. 그런데 어젯밤 병원 도착해서 바로 검사했을 땐 수치가 260 나왔더래요. 밤새 금식하고 아침에 다시 검사했을 땐 160 이었고 저녁식사 전에 다시 했을 땐 100 이하였다고 하네요.
당뇨 수치가 왜 이렇게 들쭉날쭉 하지요? 이 정도 수치라면 어느 정도로 위험한 걸까요? 또 왜 지금까지는 검사를 했는데도 이상을 못 찾았던 걸까요? 당뇨가 갑자기 생기기도 하나요?
엄마 키는 156 (원래는 저보다 커서 160 넘었을 텐데 나이들어 쪼그라들었나봐요 ㅠㅠ) 체중은 65kg이라고 합니다. 최신 데이터에요.
일주일쯤 후에 퇴원해도 된다고 했다는데 아~ 이거 때문에 오늘 놀라고 좀 우울했어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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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이고 다행이지.
당뇨 정기검사 받으러 다니시는 환자분은
숙제검사임을 아시기에 나름 신경써서 가신다우.
그레서 지적 안당하셨을수 있지.
바뜨, 평소라면 본인만이 잘아실터.
혈당검사는 매 시간의 혈액속의 당분
변화를 예민하게 반영하므로.
검사가 진실을 말해준다고나 할까.
고혈압과 당뇨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최우선적으로
엄니의 키와 체중을 볼때
조금 더 노력해서, 적정수준으로
적어도 60킬로 이하는 되셔야 해.
이 관리가 기초거든.
엄마를 설득할 사람은
자기? 누군가 해야할일.
며느리...아들보다 딸이 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