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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바우꾸리네예요...

2010.07.13 20:26

바우꾸리 조회 수:1111 추천:108

선생님 안녕하세요...

 

별일 없어도 가끔 뵙고 싶고 차 한잔이라도 함께 하고 오고 싶고 합니다.

 

요즘...

 

아내와 큰 아이 작은 아이 저희 가족이 또 한 번 시련의 시간을 겪었습니다.

 

아내는 자꾸 허리가 아파서...아무래도 정형외과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할 것 같아요..ㅠㅠ 아이들 안아 주다가 본인 허리 나빠지는 건 생각 못했는지.....쩝....그리고 그 때문인지 살이 찢어지는 것처럼 아프다네요...이도 병원에 가서 확인해 보려구요...

 

꾸리...작은 아이는...건강하게 잘 지내기는 하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아이가 살이 내려요...많이 야위어 가서 걱정이구요...

 

바우 큰 아이는 얼마전에 갑자기 밤에 응급실에 갔었어요...ㅠㅠ 이 녀석 밥 잘 안먹고 응가 잘 안해서 결론은 X-ray 결과 가스가 많이 숙변이 많다며 관장을 ㅎㅎㅎ 녀석 화장실 가다가 와작.....하옇튼 그 이후로 밥을 먹으려고는 하는데 입이 짧아요...

 

아내는 양방으로 우선 접근해야 할 것 같은데...

 

아이들은 선생님 뵙고 밥 잘먹고 건강하도록 약을 좀 쓸 수 있을까 하고 여쭈어 봐요...

 

선생님....우선 답글을 달아 주시면 시간 내어서 가족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참...또 저도 문제거리가 하나 생겼는데요...

 

얼마전 발작성 기침을 동반한 심한 목감기와 더불어 병원 검진에 역류성 식도염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말해서 먹고 사는데 목이 쉬어서 한참 고생했었습니다.

 

둘다 목에 염증이 있어 어느 것이 원인인지 잘 모르겠다고 해서요...현재 기침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역류성 식도염 때문인지 조금만 무리하면 소리가 다시 쉽니다.

 

우선 내과 부터 가보려는 데요...학생 하나가 꼭 한의원에 가보라며 권유하기에 선생님께 여쭙니다.

 

왜이리 부실한지...

 

공기 좋은 자연의 세계와 좀 더 가까운 삶이라면 좀 나아질라나 모르겠습니다.

 

뵙고 싶습니다.

 

선생님...

 

연락 드리고 가는 날 시간 내주시면 감사할 듯 해서요....선생님 병원 옆에 '을밀대'라고 평양냉면 잘 하는 집 한 번 다녀 왔었습니다. 시원하게 냉면 한 그릇 함께 하시면 어떨까 생각하며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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