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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나누고 싶은 것도, 여쭤보고 싶은 것도 있어요.2010.07.13 18:18
저는 올해 스물 셋인 대학생입니다.
사치스러운 고민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서 그런지 하체에 유독 살이 찝니다.
그렇다고 비만, 이런 정도는 아닌데 허벅지에 몰리는 살이 장난이 아니예요.
그저 살만 찌는 것이 아니라, 살을 꾹, 눌러보면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셀룰라이트라고 부르죠? 그 지방덩어리들이 엄청나게 많이 분포되어 있어요. ㅜㅜ
시중에 바디 슬리밍 제품은 효과가 없을 것 같아요. 다이어트에 열올리다보니 이것저것 요상한 상품이 많이 나오는데.. 곰곰이 생각해보아도 뭔가를 발라서 셀룰라이트가 사라진다는 게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제 질문은,
1. 바디 슬리밍 제품이 진짜로 효과가 있기는 한건가요? ;;
2. 그렇지 않다면, 셀룰라이트를 어떻게 건강한 방법으로 없앨까요? 운동 뿐인가요? 사람들은 운동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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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누고 싶은 것은 성인 여드름에 대한 내용이예요.
저는 10년 넘게 여드름으로 고생을 했어요. 사춘기때 났던 여드름이 볼까지 울긋불긋 뒤덮어서 아주 속상했어요. 부모님은 피부가 망가져도 피부과도 안 보내주시고..
그런데 고쳤답니다!!
검은콩을 삶아서 매일 먹었어요. 한 그릇씩. 끼니 대신 먹기도 했는데, GI 지수가 낮아서 배가 고프지 않고 오히려 포만감이 많더라구요. 독소 제거 효과가 있어서 그런지 얼굴을 뒤덮은 화농성 여드름 등이 싹 사라지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미리 알고 있었더라면 그렇게 오래 마음고생 안 했을텐데... 왜 피부과 의사님들이 이 얘기를 안 해주시는 지 알겠더군요. -_-..
여기 오시는 다른 님들도 꼭 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씁니다.
여드름 때문에 마음고생 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제가 너무 잘 알거든요. 피부과에서 권하는 온갖 시술과 약... 그것들이 얼마나 독하고 부작용이 심한지도 잘 들었구요.
콩은 몸에도 좋고, 웬만해선 부작용도 없는 아주 좋은 식물이니 다들 도전해서 여드름 퇴치하시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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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콩 먹으면서 은근히
다른 좋지 않은것을 안먹은것도 효과에
일조 했겠지요.
셀룰라이트 이거 바르는 약으로
안빠져요.
운동도 여자들은 힘들지요.
그리고 체형은 프로그램이에요.
어디에 어떻게 찔건지
유전과 관련있어요.
우선 먹는것 조절.
그리고 다리 운동---방향성도
중요합니다.
발레체조처럼 해야
다리살이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