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초록이에요..

 지난주에 침이랑 약침맞고 갔는데도... 끝없이 통증이 있어요 ㅠ.ㅠ

 엄마되는거 쉽지 않은거 알고..여기저기 아픈데도 많지만 꾹꾹 참고 있어요..

 왼쪽손목이랑 왼쪽발목 그리고 왼쪽 무릎이 너무나도 시큰시큰..자고 일어나면 주로 왼쪽 다리가 경직..

 그래서 손목보호대랑 무릎보호대도 해보고.

 허리랑 아픈건 워낙 그랬으니깐 만져주면서 참고있고..

 골반이랑 치골쪽이야.. 아가가 커져서 그런것이니.. 하고 자꾸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중인데..

 근데 이 어깨가 문제.. 고개돌리거나 그런덴 아무문제없고 그런데...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있어도 바늘로 마구   찌르듯이 아파요..

 게다가 오른쪽 이라서.. 가만있어도 아픈데 뭐 하기가 힘들어요..

 저 왠만한 통증은 아 소리 안내고 잘 참는데..

 지속적인 이 쑤심은 정말..

 따뜻한 찜찔을 해주면 조금 나은듯 하다가 또 그래요..

 파스는 산부인과에서 바르지 말랬는데.. 그냥 참으래요 방법이 없데요.. 참고 마사지 받고 그러래요..

 근데 종일 아픈데 누가 계속 저 어깨만 마사지를 해줄수가 있겠어요..

 너무너무너무 아파서  파스 아주 조금 잘라서 (한의원서 발라주시는 테잎처럼) 서너번 발랐어요..

 그렇게 바르니 조금  들 아프긴 해요..

 계속 그렇게 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