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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21:56

jin 조회 수:1195 추천:145

안녕하세요.

우연히 선생님을 알게 되서 오늘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이라는 책을 사고

홈페이지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지난주에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였는데.. 자궁이형성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3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하더군요.가장 심한 케이스인데.. 원추절제술 수술 받아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20대 후반이고 미혼입니다.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제 몸을 돌보려고 부랴부랴

알아보는 중입니다. 선생님께도 찾아가려고 하는데.. 지금 가볼까 하다가 수술을 받고 가는게

나을지 어떨지 몰라 망설이다 글 남깁니다.

우선적으로 지금 시기에 어떤 것을 조심하고 준비해야 하련지요.

수술을 하는게 겁도 나고..가급적 수술을 안하고 싶은데..이미 3단계라니 불가피하게 할 수 밖에

없네요..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암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하고..원추절제술 수술을 하면 앞으로 유산위험도 있다하니..이런 저런 고민에 마음이 아프네요

개인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했는데 대학병원에 가서 다시 검진을 하고..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예전 글을 읽어보니 적어도 검사는 3군데이상 가보라 하셔서..어떻게 해야 할지 마음이 갈팡질팡하네요.

수술자체는 1시간이면 된다하지만.. 자궁경부암 이전단계의 병이라 하니..마음이..참..그렇네요..

오늘 밤은 선생님 책을 읽다 잠들겠네요.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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