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애 많이 쓰셨어요.

약도 3재나. 녹용까지 넣어서 드셨구요.

(저는 일년에 한두명? 지어줄까 말까한 약)

찜질도 부항도 이제 충분히 하셨으니

그만 두시고. 좀 쉬세요.

유산후에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노력하셨으니

이제 쉴 자격있습니다.

6월부턴 자연임신 시도하셔도 될듯 합니다.

자신의 몸을 믿고.

찾아올 아기를 조용히 기다리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남편의 문제,

많은 부부들이 임신을 원하면서

기런 일들을 겪게 되고. 매일 일상의 주제가

아기 아기...심지어는 불임...임신타령을 하다보면

성욕이 사그라집니다.

아내들은 모르지요.

 번식을 위한도구처럼, 종마처럼 느껴지기도 한다고

저에게 말한 남편도 있습니다.

섹스가 즐겁지도 자연스럽지 않고

날자 받아서 실용적으로 하게되니까요.

남자의 섹스는 여자보다 훨씬 연약하고

감정적이고 힘듭니다.

복분자로 해결 안됩니다.

온라인 상담으로도 해결 안됩니다.

바다라도 건너 올수잇다면 좋겠네요.

참고로.만화 <야야툰>을 권합니다.

남편의 성생활을 이해하기 위해서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