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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려요~2010.04.28 11:19 안녕하세요^^ 춘천사는 처자 손경자예요~ 마지막에 찾아뵌게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가물가물... 그 사이 제 생활에 변화가 많았습니다. 마지막에 병원 다녀오고 나선 상견례도하고 날도 잡고 4월 10일에 혼례도 치렀어요~^^ 그 사이 지금 남편과 같이 꼭 들르자고 다짐에 다짐을 했건만 마포 근처에도 못가보고 이렇게 컴앞에 앉아 안부인사만 드려요. 얼마전 검사한 갑상선은 정상수치구요,, 월경주기는 여전히 일정하지 않치만 작년 12월, 올 1월, 3월에 치렀습니다. 이번달엔 소식 없을까 기다리는 중예요. 시어머님이 챙겨주신다고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신청하셔서 얼떨결에 1,2월 예방접종하고 7월 마지막 접종 앞두고 있어요. (좋은거라고 무조건 해주시는데 그냥 좋은 얼굴로 대답만 했네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꽤 아프더라구요. 3월 새학기 정신없이 결혼준비하며 보냈더니 몸이 조금씩 쉬게해달라 신호보내는것 같아 다음주부터는 잠시 미뤘던 운동 시작하려고합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남편이랑 찾아뵐께요^^ 그래도 자주 들러 눈팅하며 있으니 왠지 치유되는 느낌이......ㅎㅎㅎ
오늘도 기운찬 하루~ 보내세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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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춘천댁이라 불러주께요. ㅋㅋ
시엄니-멋진분이네요. 고비용에 일반인은 잘알지도 못하는걸
챙겨주셨으니까.
근데 사랑이 넘치시면 아기낳으라고 성화실까
좀 두려움. ㅋㅋ...선의로 받아들이자구.
기운 차려서 월경도 잘하고 아기도 잘만들고
신혼생활 만끽하길 ^&*
(일기친척 접대에 집들이에 너무 기운빼지 말길 당부
생략해도 무방한건 과감히 웃는얼굴로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