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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일 가요~~2010.04.14 18:04 약초밭샘~ 잘 지내셨어요?
너무 오랫동안 못찾아뵜더니 갑자기 샘이 너무 보고 싶어서 사이트에 들어 왔어요. ㅎㅎ
한동안 몸은 그나마 편히 지내다 한달쯤전부터 연중행사로 치뤄지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얼마전부터 생활리듬이 완전히 깨지고 난 뒤 전력이 전량소진된 것 같아요. 돌아댕겨야 안아픈데 27층 고층에서 하루 열댓시간씩 머물러 있으니...지난 2주정도는 새벽 2-3시 퇴근을 밥먹듯한데다 주말에도 계속 출근해 12시가까이까지 야근하며 지냈더니만..............^^;;;
매일 아픈 환자들 대하실텐데 요기다 더 풀어놓지는 않을 참, 침도 맞고 진맥해 보고 상태도 살펴보고 샘 얼굴 뵈면 힘날 것 같아 낼 오전에 가려구요^^ 그 때 뵐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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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녀, 밥 잘먹고. 약도 잘먹고
기운 차리자구.
누워서 젊은 아내에게 잔소리 하는것 듣고
피식. 웃음이 나왔다구.
나, 그렇게 살아요.
그대도 올 봄 꽃들과 행기 놓치지 말고
어찌됐든 기운차리고 짬내서
만끽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