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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진료받고 온 서연맘이에요^^2010.04.13 14:05 선생님, 오늘 만나뵙고 딸아이 진료받아서 넘 좋았습니다. 미루고 미루다가 맘먹고 나섰는데 오늘따라 강풍이~
제가 긴장을 잘해서 생각나는대로 빨리 말을 하다보니ㅡ 선생님도 바쁘시고~ 미처 말씀 못드린 증상이 있어서요. 서연이가 헛구역질을 잘하는 편이고, 딸국질도 자주합니다. 그리고 잠을 깊게 못자요. 자다가 2시간있다가 앙하고 깨거나, 꼭 숨을 안쉬었다가 몰아쉬는 것처럼 컥소리를 낼 때도 있구요 요즘은 짜증을 있는대로 내면서 울면서 뒤치락거리다가 다시 잠들곤해요. 식도역류도 잦은편이구요. 그동안의 증상을 다 말씀드려야지하고 갔는데, 왠지 허겁지겁 온거 같아서요 ㅋㅋ
선생님께서 적어주신 건강음식 냉장고에 붙여놓고 열심히 먹여야겠어요. 감사드립니다~ 우리 서연이 건강히 자랐으면 하는게 가장 큰 바람이에요. 외출할 때마다 혹은 병원에 가더라도 다른 질병 옮을라, 감기걸릴라, 또 열날라..근심걱정 노파심으로 집에오면 오히려 제가 더 피곤해져있어용 ㅋㅋ 그래서 실내놀이터도 한번 안가봤지요.. 오늘만하더라도 바람이 넘 심하게 불어서 에구...잠깐 맞는건데 혹 감기걸릴까..^^;; 경기하고나서부터는 눈앞에 아기가 안보이면 덜컥 겁이나고 놀다가도 대답이 없거나 멍하게 있는거 같으면 놀라기부터하고.. 에휴~
선생님, 서연이 약 잘 챙겨먹이고, 다음 진료 때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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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경막 경련과 식도역류. 이거
다음에 오면...테이핑으로 진정 시켜줄게요.
구리에서 딸데리고 오느라고
엄마. 힘내고 용기도 내고.
내가 한말...불안은 아이에게 전염된다.
그러니 엄마는 뱃장이 두둑해야 해요.
생수대신 보리차...날 과일 음식 음료수 빙과루 쥬스대신
엄마표로 먹이세요. 함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