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전라북도 지방이라서 한의원을 지금 당장

방문하기가 좀 어렵기 때문에

우선 여기에 질문을 하고싶은데요...

저희 엄마가 자궁 선근증이십니다 ㅠㅠ

산부인과에서 질초음파로 검사를 하셨는데 

자궁 크기가 꽤많이 커져있다고 했고 (정확한 사이즈는 의사선생님이 알려주질 않아요;;)

소변이 방광에 많이 차 있을때 아랫배를 만져보면

볼록한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크기가 주먹 한개를 감쌀 정도라고 하세요

근데 희안하게 생리통은 심하지 않으시고

평소 생활에서 불편한 점은 아랫배와 허리가

뻑적지근하다는 것, 그리고 소변보는 횟수가 다른사람보다 잦다는 게 좀 불편하다하십니다

 간혹 배와 허리가 아프기도 하구요

산부인과에서는 자궁적출을 권유하는데 자궁적출 수술은 후유증이 심하기도 하고

엄마가 2년 전에 유방암 수술을 하셨기 때문에 

몸의 면역 상태가 예전처럼 좋지 못해서 수술을 하기가 두렵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진 탓에 몇달 전에는 다리부위에 대상포진도 생기셨었거든요...)

자궁선근증으로 인해 자궁적출 수술을 할 지 결정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자궁의 크기가 아니라 생활에 불편함이 오거나 통증의 정도라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수술 대신 한방으로 커지는 자궁 크기를

좀 막아보려 하는데

제가 듣기에 한방에서는 좌약이나 좌훈, 침, 뜸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고 들었었습니다.

여기 한의원에서는 자궁선근증을 치료하는 방법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