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통화하자구.

혹시 처음 어린이집 시도하시는거라믄 많이 아픕니다. 재서도 작년 9월에야 시작했는데 한달에 두세번은 꼬옥 유치원 쉬게 되더라구요. 신종플루가 극성을 부렸던 11월 12월은 일주일씩 빠지기도 했구요.

쌤께서 지어주신 약도 도움 받고, 또 너무 열이 심할 때 소아과 약도 도움 받고 그렇게 그렇게 견뎠답니다.

결석해도 큰 문제될까 아니니 놀멍 쉬멍 그렇게 그렇게 어린이집 다니게 했슴 좋겠어요. 광희님이 일하는 엄마라믄 그렇게 안되겠지만 혹시 집에 계시는 엄마라믄 아플땐 많이 품어주세요!!

기운차림 다시 파닥파닥 거리며 어린이집 잘 갈거에요. 아이들이 아이들을 좋아라 하더라구요. 제 경험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