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창원에서 똥쟁이 제 조카가 올라옵니다

일가족이 다올라 오는데요  조카가 자꾸 설사를 한데요

소아과에서 약을 가져다 먹어도 멎질 않고 있어서 동생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에요

혼자 애기랑 걱정하느니 차라리 친정집에 와서  아이를 돌보는게 나을거라 생각하고

올라온데요 개월수는 3월이면 16개월 됩니다 설사를 하면서도  먹는거는 잘먹고 있데요

열은 안나는데 이놈에 설사때문에 아이 엄마가 애간장을 태우고 있어요

설사가 멎으라고 홍시랑 곶감도 먹여 봤는데  계속 좍좍이라네요

배가 따뜻하라고 배덮게를 해주고 따뜻하게 찜질도 해주는데  멎질 않고 있데요

3주째 약으로도 멎질 않아서 걱정하고 있습니다

샘 이럴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소아과약은 이제 안먹고 있데요  항생제가

걱정된다구요  비빌 언덕이 샘밖에 없어서 이렇게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