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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남편때문에 질문드려요2010.02.23 08:30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선생님 뵌지도 시간이 꽤 흘렀는데 안녕하시지요?
그래도 항상 궁금한게 있을때마다 선생님 생각이 나네요. 애아빠 때문에 한번 찾아뵈야 하는데..애아빠가 자꾸 미루네요.
저는 요새 가벼운 요가동작 교실을 꾸준히 다녀서인지 체력이 많이 좋아져서 문제가 없는데 애아빠가 남들이 자꾸 말랐다고 하니까 신경이 쓰이나봐요.
원래 마른 체형인데 좀더 마르고 항문주위가 가려운 증상도 조금 더 심해지구요. 잠도 늦게서야 술한잔에 겨우 자고 일도 손에 안잡힌다고 자꾸 그러네요. 병원가보라고 해도 큰병이랄까봐 무서워 못가겠답니다. 에고 ~
시어머님이 뭘 챙겨먹이라고 성화신데 애아빤 안먹는다고 버티네요.
전 약이라도 한재 먹이고 싶은데 말을 안들으니 급한 맘에 시중에 나와있는 홍삼액이나 흑마늘액이라도 먹여볼까 하는데 괜히 안맞으면 어떨까 걱정이 되서요.
어쩔까요..선생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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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액과 마늘은 열성식품
가렵고 건조한데는 안맞아요.
항문주위의 기름샘이 축여주질 못하면
더 가렵지
알로에로션이나 뉴트로지나풋로션
발라주는것이 나을듯.
음식도 고추장 가루등 매운것은 별로.
생선과 해산물. 고기전등이 좋아요.
과일도 좀 먹이구요.
워낙 노가다 몸많이 쓰시니
먹어줘도 좋으련만.
돈에 약먹으면서 먹지 말라는거에
신경쓰시는 모양.
질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