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눈뜨자 마자 9시 가 되자 마자 부리나케 전화해서

샘께서 말씀하신곳에  검사예약 했어요

다들 여자 분들이라 친절하게 해주시데요

엄니 식사를 하지 않으셔도 되고 그냥 오시면 된데요

금요일 오전 11시에 검사 하시기로 약속을 잡았는데

마음가볍게 가지려해도 심난하네요

엄마 어제는 우황청심환을 드시고 주무시데요 가슴이 벌렁 거리신다고

엄마도 많이 놀라셔서 그랬겠죠

샘 금요일 오전에 검사 하고 엄마 모시고 오후에 찾아뵐께요

엄마는 샘 좋아하세요 샘말씀 듣고 오시면 기운이 나신데요

마음에 안정되시고 ... 만약의 경우란게 있어도 샘이  차금 차금 설명해주시면

울엄마 차분하게 받아들이시고 치료받으시는것도 즐거운 마음으로 받으실거같아요

샘 이틀뒤에 서울가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