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3/2028b7d493144087b4536a4df13018b7.jpg
  logo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샘 엄니가 중풍초기랍니다

2010.02.16 15:35

은수 조회 수:1106 추천:83

제가 명절 내내 감기로 고생하는동안

 

엄마는 중풍 초기 증상으로 눈을 재대로 감지 못하시고 있다는것을

 

모르고 지냈습니다 여동생이 엄마 아무래도 이상하니까 병원가보라고  해서

 

엄니가 병원에 다녀 오셨어요

 

한쪽 눈이 자꾸 시리고 아프고 눈도 안감아지신다고

 

입모양도 자꾸 옆으로 돌아가서  이상하다고 했더니

 

엄마 중풍 초기시랍니다

 

억 하고 뭔가가 내안에서 무너져 내립니다

 

아직 초기여서 한방치료를 권하시더랍니다

 

글서 엄마 한방치료 받기로 했어요 중풍은 한방치료가더

 

믿을만 하다시며... 한약치료와 더불어 금침을 몸안에 넣는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더랍니다 엄마는 금속 알러지가 있으셔서 순금도 몸에 착용하지 못하세요

 

일단 시간이 오래 걸려도 그건 하기 싫으시다고 하십니다

 

추석에는 뇌경색 초기 증상으로 고생  올설에는 중풍 초기 증상으로

 

또 고생 자식들 볼 면목도 없다시는 울엄니 보고 있는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혈압도 정상이고 당수치도 정상이고 심장내과 주치의도 약만 꾸준히 잘드시면 된다는말에

 

안심했는데 엄마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자꾸 몸에 문제가 생기고 계십니다

 

일단 따뜻하게 지내셔야 한다고 해서 난방에 신경 쓰고 있고

 

미역국도 한솥끓여 두었습니다 샘 울엄마 자꾸 아프고 뇌관련 질환이 점 점 심해질까 두렵습니다

 

아예 대학병원 신경과를 예약해서 대대적으로 검사를 받아볼까요?

 

자꾸만 아프시고 약해지시는 모습을보니 가슴이 아픕니다

 

엄니 체중은 지난번 뵈었을때 보다 줄어들었습니다 현미밥드시고

 

꾸준히 걸으시면서 조절이 되시나 봅니다

 

샘 엄니께 도움될께 뭐가 있을까요?

 

여기서 급한불 부터 끄고 날이 땃땃해지면 샘께 모시고 가려고합니다

 

은수는 조금씩 몸이 좋아지고 있어서 기분 좋았는데

 

어머닌 제가 모르는사이에 나빠지셔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6 샘 검사 예약했어요 [1] 은수 2010.02.17 1041
» 샘 엄니가 중풍초기랍니다 [1] 은수 2010.02.16 1106
604 턱에서 소리가 나요. [1] 재연 2010.02.15 1380
603 역류성 식도염, 명치통증을 예방하는 눕는 자세 [1] 약초궁주 2010.02.11 10989
602 생리불순때문에 질문드립니다. [1] 김희숙 2010.02.11 1205
601 선생님.산전검사..라는게요. [1] 2010.02.11 1082
600 저혈압 + 두통 + 생리통 + 어지럼증 [1] 이지율 2010.02.10 1748
599 명치통증과 역류성식도염 예방을 위한 수면자세. [1] file 약초궁주 2010.02.10 1367
598 열심히 약을 먹고 있는데~ㅠㅠ [1] 김보은 2010.02.10 1357
597 아래 답글들 천천히 달게요 약초궁주 2010.02.09 992
596 온몸이 시려요... [1] 블루하늘 2010.02.08 1165
595 목에 뭐가 걸린 것처럼 답답하고 아픕니다. [4] 고은진 2010.02.07 1481
594 갑상선과 자궁과의 관계 [1] 김지혜 2010.02.06 1414
593 뇌 혈액순환에 참고 (지니님) 약초궁주 2010.02.06 1413
592 선생님! 코피가 3주이상 계속 섞여 나오고 넘 졸려요~ [1] 지니 2010.02.05 1186
591 2월 9일 화요일 휴진공지-내시경 첫경험 [2] 약초궁주 2010.02.04 1265
590 탈모, 두피혈액순환에 신경좀 써줍시다. 약초궁주 2010.02.03 3770
589 탈모, 두피혈액순환에 신경좀 써줍시다. (원고) 약초궁주 2010.02.02 1087
588 해산물 먹은 후 복통?? [1] 김보은 2010.02.02 2222
587 태반유착으로 고생했네요. [3] 사랑맘 2010.02.02 1383

side_menu_title

  • 치유의지혜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