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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뭐가 걸린 것처럼 답답하고 아픕니다.

2010.02.07 22:14

고은진 조회 수:1487 추천:120

우선 오늘 처음 가입했으니 인사올립니다. ^----------------^ ~♪

 

동료가 선생님 책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을 읽고 몇마디 해주길래

너무 끌려서 그날로 바로 사서 택배 받자마자 다 읽었습니다.

커피숍에서 책읽느라 허리가 좀 아플지경이었어요ㅋ. 

 

꽃피는 자궁을 읽으면서

여자의 신비가 새로이 되살아났고 여자가 향기롭고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자궁적출 수술을 한 울언니가 자꾸 안스러워 맘이 아렸습니다.

내가 이 책을 몇 달만 빨리 읽었어도 하면서 말이예요.

언제 기회가 되면 울언니 데불고 한의원에 소풍갈께요~^^

 

이렇게 선생님과 인연을 맺게 된 저는

자궁에 우리 새싹이를 19주째 잘 키우고 있는 행복한 엄마랍니다.

제 자궁이 드디어 첫 꽃을 피웠습니다. 하하하~

 

그런데 요즘 소화가 안되는지 트림도 많이하고

자꾸 목에 뭐가 걸린 것 처럼 답답하고 쓰리면서 아주 불쾌합니다. 

임신을 하면 소화가 잘 안된다는 것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 불쾌한 느낌은 어찌해야 좋을지...

 

그리고 밥만 먹으면 배가 만삭인 배처럼 빵빵하게 커집니다. 

특별히 아프다거나 그러지는 않고 몇 시간 지나면 원래대로 되긴하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의아해 해서 뭔가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사서 걱정하나 싶긴하지만 무지해서 내 몸을 해치는 것보단야 낫잖아요. ^^

 

이유명호 약초밭 선생님~  도움을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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