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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고민 좀 들어 주세요~2010.02.01 14:24 안녕하세요. 약초밭에 첫 걸음 했어요.. ^^
온라인으로 한의원을 알아보다가 남편이 선생님의 홈피를 권해서
들어 오게 되었습니다.
저의 고민은 탈모에 관한 것입니다.
탈모는 몇 년전 부터 꾸준히 진행되었는데, 그 때는 워낙 제가
머리숱을 많이 갖고 태어 나서 그러려니 했었어요. 그냥 다른 사람보다
좀 더 많이 빠지나 보다 생각했었죠..
그런데, 최근엔 이마까지 넓어지고, 머리숱이 원래 타고만 머리의 절반도
안되게 줄어 드니 (거의 느낌으론 3분의 1 수준으로 준 거 같아요ㅠ.ㅠ) 사태의
심각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머리감을 때, 드라이로 마릴 때도 물론 많이 빠지고,
그냥 가만히 있거나 살짝만 움직여도 우수수 낙엽 떨어 지듯 힘없이
머리카락이 빠져 나가네요.
탈모 샴푸를 사용해도 크게 효과가 없는 걸로 봐선 단순히 두피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 피부과로 가지 않고 한의원쪽으로 방향을 잡았답니다.
올해로 38이 됩니다. 약 7년전 쯤 자궁내막증으로 한쪽 난소를 완전히 떼어내고, 다른쪽
난소도 일부분 절개하는 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혹시 탈모가 여성호르몬이
부족한 것과 연관이 있는지요...
그리고,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 편입니다. 손 발이 차고, 머리도 가끔 지끈 거립니다.
아침엔 얼굴이 많이 붓고, 앉아 있으면 다리 쪽이 많이 붓네요.
화장실도 자주 갑니다. (특히 밤에 자주 가서 잠을 깊게 못 자요.)
그리고 입이 텁텁하고 입술이 마르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상체는 마르고 하체는 찌는 체질입니다.
인터넷으로 간단 테스트를 해 보았더니 한열탈모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하네요...
어떻게 치료하면 될까요.. 선생님
혹시 민간요법으로도 나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BR>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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