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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2010.01.05 18:18 쌤요 연말 인사도 못드리고 ㅠ.ㅠ 새해 인사도 이렇게 아픈일로 드려요
암튼 새해 복 많이많이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고 원기 충만하시길 먼저 인사드리면서...
내내 못먹어서 고생하고있고요 그래도 극복하려고 노력많이 하고 있고. .. 밥이랑 이런걸 못먹어서 그래도 뭐든 먹으려고 노력해요 다행히 과일같은거랑 먹어지는게 몇가지 있어요
중요한건 신랑이 감기걸려서 고생했는데 그만 옮아버렸어요 따로 잤는데도 ㅠ.ㅠ
머리가 지끈거리고 눈알이 튀어나올듯 아프고, 재채기에 맑은 콧물이 쉴새 없이 흘러요 ..
아직은 주말에 일을 하고 있거든요... 엊그제 일갔다가 힘들어서 기절직전
약을 먹어선 안되니깐 나름 궁리해서 배사다가 달여서도 먹고, 대추사다가 오랫동안 달여서 먹고 있어요 작년에 만들어둔 생강차도 몇번 먹었는데 누가 그러는데 또 생강차는 너무 많이 먹으면 아가한테 별루라고 해서 일단 중단...
코막김, 쉴새없는 맑은 콧물, 두통, 현기증, 눈이 뻐근하고 아픈것들이 증상이에요. 나을수 있도록 제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허리가 계속 아픈건 제가 워낙 허리병이 있어서 그런거죠? 자꾸만 애기한테 영향이 있을까봐 간혹 걱정되기도 해서요
담주쯤 기회봐서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꾸벅~~~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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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다하는구나.
코에 대일밴드 붙이고.
타이레놀 정도 먹어두는것이
좋을듯 싶네
오면 순한 감기약 조금 지어줄게
보리차 따뜻하게 많이 마셔두고
무국에 우엉 툭툭 썰어넣고
진하게 국 끓여 마시길.
엄마 고생해도
아기들은 멀쩡하게 잘 큰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