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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2009.12.11 06:09

인화 조회 수:1146 추천:120

 

안녕하세요? 선생님~~

 

최근에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 이란 책 읽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도 홍보중~~)

 

저는 올해 결혼하였습니다.

남편은 28살입니다.

직장이 3교대 근무로 근무환경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이 직장에 다닌지 2년정도 되어갑니다.

8월에는 한의원에 갔었는데,,괜찮다고 해서 약은 먹진 않았습니다.

몸상태가 괜찮을 때도 있지만,,늘 피곤해합니다. 숙면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심하면 두통, 속이 매스꺼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최근 3주동안 월요일에 한번씩 이런 증상이 연속 있었고,,지금은 좀 괜찮다고 합니다.

(남편은 올해 4월에 A형간염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고 심하게 고생하고 나았습니다.)

 

걱정이 되어 이직을 권하고 있지만

곧 아기도 태어나고..

쉽게 하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생님 찾아 뵙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지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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