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3/2028b7d493144087b4536a4df13018b7.jpg
  logo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re]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 문의.

2009.12.09 15:52

약초궁주 조회 수:1436 추천:120

 새로 글쓸 여력은 없고

 

내가 쓴 답글을 찾아 올려요.

 

피임약으로 치료하다? 나중에

 

결혼하면 배란 촉진제를 쓴다고 하는것은

 

무리일듯 싶네요.

 

아직 임신할 시간이 많으면

 

저는 <잠자는 숲속의 난소> 기능을 키우라고 하지요.

 

~~~~

난소 하나가 두달에 한번씩 크고 둥글고 충실한 난자를 배란 하는것이

건강 한건데요.

 

이렇게 못하고 난소가 미숙하고 홀몬이 불충분해서

난자를 성숙 시키지 못하고 미성숙 난포가 자잘하게 여러개 있는것을

다낭성 난포라고 부른다오.

 

내가 이름 붙이길...잠자는 숲속의 난소라고.

나이 먹음에 따라 소녀가 여성이 되듯이

난소가 발육하고 건강해져야 하는데

약간의 장애가 생긴것이지요.

 

문제는 결혼하면 배란곤란으로 임신에 지장을 주니까

미리미리 시간있을때 발육을 시켜야 한다는거....

무배란성 출혈이 있을때 본인은 그저 월경불순으로 알고 있지만

이때 배란이 없는 꽝 월경이므로 얼렁 치료 받는것이 좋소.

 

아래는 새 홈피로 옛 글을 옮겨와봤소~~~~

 

 

다낭성 난포증을 가진 분덜.

종합적 당부 말씀 드리오.

종류가 다양하고 원인도 체질에 따라 제각인데.

문제는 난소가 미성숙하여 커다랗고 질좋은 난자를

성숙시켜서 내보내지 못한다는것.

이것은 불임으로 연결되는것으로. 요즘은 보조생식술을

이용해서 배란시킵니다만.

난소의 약한기능은 자궁도 덩달아 영향을 받아서

내막준비와 임신을 유지하는

홀몬능력도 미흡하여 착상과 임신유지도 어려운 경우도 잇습니다.

그래서 힘들게 계류유산등이 이어져서 안타깝게 만들지요.

서둘지 말고 아직 시간이 많으니까

치료 과정하나하나를 차근차근 밟아가는것이 필요합니다.

뇌하수체에서 난소에 싸인을 보내고 난소는 성숙발달하고

자궁은 준비하고...이렇게 씨스템이 작동되도록 말이지요.

건너뛰려고 서두는 대신

기본부터 튼튼히 하면 됩니다.

 

혼절해서? 기진맥진해서? 저주받아서?

잠자는 숲속의 난소공주를 기운을 불어넣어 깨웁시다.^&*

뇌하수체는 뇌의 깊은곳 시상하부의 지령을 받아 난포를 자극하는 호르몬과

배란을 일으키는 황체형성호르몬을 분비하는데요. 저체중 스트레스 굶기기등은

당연히 뇌가 제일 싫어하는 거지요.

그럼 난소는 미숙하게 되고 배란장애가 찾아오고 자궁도 준비를 못하는

연쇄반응이 일어납니다.

혹여 생리를 한다해도 배란은 안되는 그냥 출혈만 비치는 ‘무배란성월경’만

하게 됩니다만  정작 본인은 월경이 있으니 안심하게 되지요.

 

월경주기가 자꾸 늦어지고 불규칙해지면 다낭성난소증후근에 의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다낭성난소증후근은 크고 원만한 난포를 만들지 못하고 다닥다닥 작은 알갱이

같은 미성숙 난자만 감싸고 있는 것으로 배란이 안되고 불규칙해지고

난자의 질도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는 여성들은 임신능력이 떨어지고 월경불순에

여드름 이 동반됩니다.

또한 다낭성여성들은 혈당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설탕과 폭식 당분 떡 밥등을 줄여야

난소도 배란 기능도 좋아집니다.

뇌하수체 난소 자궁으로 이어지는 생식기능의 축을 정상적으로

성숙시키고 회복시키는 노력 반드시 필요합니다.

단지 피가 보이고 월경만을 한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피임약을 쓰면 어찌 될까요. 피는 보지만 난소는 배란억제됩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 여성이 월경피 보는것만을

 목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은

이런 이유로 염려스럽습니다.

이런분들이 결혼하고 아기가진다고 할때 배란촉진제와 보조생식술의

도움을 받고 돈들고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겠지만요.

미리미리 시간 있을때 뇌하수체와 난소 자궁으로 이어지는

생식축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 받아주세요

.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6 [중앙일보]2002.12.15총명탕으로 올리는 뇌성적 yakchobat 2010.01.15 1524
545 [좋은엄마]2003.1 코가 뚫려야 머리가 좋아져요. yakchobat 2010.01.15 1580
544 [여성신문] 여자는 살 남자는 근육 yakchobat 2010.01.15 1608
543 여성신문11-삶의 일란성 쌍둥이 스트레스 yakchobat 2010.01.15 1364
542 [여성신문10]나를 물먹이지 마.. yakchobat 2010.01.15 1429
541 [좋은엄마11 ] 목밑에 갑상선은 안녕하신가. yakchobat 2010.01.15 1849
540 [좋은엄마12월] 차멀미 놔두면 큰 코 다친다구요 yakchobat 2010.01.15 1603
539 [여성신문]물은 전지 전능한 생명의 나라4 yakchobat 2010.01.15 1478
538 [작은이야기]이유명호 그는 누구인가 yakchobat 2010.01.15 1373
537 [한겨레]다이어트 욕심 버리고 ‘몸과 화해’ yakchobat 2010.01.15 1682
536 {미즈엔} 이유명호의 악세사리 건강법 발췌 yakchobat 2010.01.15 1637
535 [여성신문 ]9월/ 지구를 적시는 물같은 사랑. yakchobat 2010.01.15 1326
534 좋은엄마 10월호-우울증은 몸의 병. yakchobat 2010.01.15 1853
533 [특급작전건강보감] 오늘은 귀의 날 yakchobat 2010.01.15 1560
532 뱃살을 [운동권근육]으로 만들어 빼기** yakchobat 2010.01.15 1590
531 [여성신문]자연의 물 몸속의 물 1 yakchobat 2010.01.15 1832
530 [여성신문] 내 몸에 맞는 악세사리-하체 yakchobat 2010.01.15 1692
529 팡팡 기분좋은 4시 8/14방영 (KBS)-체질과일 따로 있다. yakchobat 2010.01.15 1914
528 좋은엄마7-골반이야기 yakchobat 2010.01.15 1742
527 좋은엄마 9월 쑤셔대는 어깨에 짓눌리는 삶의 무게! yakchobat 2010.01.15 1900

side_menu_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