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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2009.12.01 11:55

김민정 조회 수:1137 추천:120

오랫만에 찾아왔어요...김민정입니다..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어요..치료받다가 중간에 안가버려서..ㅜㅜ

수원에서 남자친구랑 왔다갔다하고 그랬는데 선생님께서 밝아서 좋다고 하셨던...

그래도 기억 못하실라나??^^;;;

두달째 약먹다가 그만 뒀었던거 같아요..

한동안은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는데 산부인과 다니면서 항생제 먹으니까 괜찮아 지더라구요..

근데 종종 증상이 발견되고 아랫도리가 빠질거 같아 아파서 개인병원에 갔는데

다시 대학병원에 가보라고 하더라구요..불임이 될지 모르니까 불임쪽 관련선생님께 진료의뢰를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기존에 진료받았던 교수님이 아닌 다른교수님께 갔거든요

이런저런 검사를 해보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쌍자궁에 입구도 두개라네요..ㅜㅜ

근데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은 입구가 작아서 생리를 하고나도 혈이 다 빠져나오지 않아서

염증생기고 그런거라고 그러시더라구요..자세한건 MRI를 찍어보자며 그러셨고

내일모레 병원에서 MRI를 찍을 예정입니다..

검사하다가 왼쪽 질벽에 혹같은게 있었는데 주사기로 빼내니 피가 고여있었구요..ㅜㅜ

아랫도리가 아픈 이유였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수술을 해서 입구를 넓혀줘야한다고 하는데..이번에 수술하면 3번째예요..

선생님 수술해야할까요??다시 치료받고 약먹으면 입구가 뚫리지는 않겠죠???

사실 약값도 부담이됐었고 머 이런저런 이유로 치료받으러 안다니긴 했는데..ㅜㅜ

선생님 저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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