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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2009.11.26 11:12

jj&DD 조회 수:1245 추천:103

안녕하세요. 선생님
지인의 소개로 홈페이지를 방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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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맘이에요. 근데 문제는 1번의 중절수술과 1번의 계류유산의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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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은 2009년 5월에 임신 5개월째 검진받으러 갔다가 아이가 사망한 상태라고 진단을 받고 바로 유도분만으로 수술을 받았어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아이의 배에 복수가 차있다며 태어나도 정상은 아니었을거라고 위로를 하시는데....근본적인 원인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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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아이를 이른 슬픔에 너무 힘들어서 몸도 추수르지 못하고 곁에서 지켜보는 남편을 너무 힘들게 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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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기운 내서 몸과 마음을 추수르고자 하는데....너무 늦은 걸까요?? 
다시 임신을 할 수 있을지...혹 임신을 해도 또 다시 유산이 되면 어쩌지 라는 걱정 때문에 최근 두 달간 생리도 불규칙하게 합니다.
유산 후 냉도 심각하게 심해지고 최근에는 순두부 같은 냉이 너무 많이나와서 부인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냉이 너무 심하면 불임이 될 수 있다는 말에 마음이 초조해지고 걱정만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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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제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제게도 건강한 아이가 찾아오겠죠??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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