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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갈꺼 같아요 ^^2009.10.25 20:54 바쁜 한주 보내셨지요? 남편이 28일(수요일) 오전에 반차를 낸다고 해서 그때 갈것 같아요.
이번엔 엄마 모시고 청태산 휴양림에 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에 좀 다녔는데, 다리가 작년보다 또 다르신거 같아요. 자주 쉬셔야 하고, 약간의 오르막도 힘들어 하시고그러네요. 원래부터 병원서 70대 관절이라고 하셨었지만, 1년이 지나고 더 안 좋아지시는걸 보니 맘이 안 좋네요.
선생님 뵙기전에, 선생님께 몰래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 엄마가 원래 정맥류가 심하셔서 혈관이 좀 튀어나오셨는데, 다리를 보니 그 외 작은 혈관들도 선명하게 보이는게 더 안 좋아지신 건지 걱정이 되요. 정맥류 전문 병원에 가보자고 몇년전 부터 조르는데, 엄마께서는 보기에만 안 좋지 괜찮다, 수술은 무서워서 안 하다 그러시는데, 정말 미관상 문제만 되는건지 궁금해요. 엄마가 병원 엄청 무서워 하거든요, 저 임신했을때도 병원 같이 가는것도 무섭다 긴장하시고, 혈압 잴때도 긴장하셔서 심박수가 올라가세요 . 워낙 많이 아프셔서 병원을 두려워 하시는거 같아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되는거면, 선생님께서 엄마에게 말씀 좀 해주세요. ^^
남편도 진료받고 싶은데요, 남편이 안 할려고 하네요. 특별히 아픈데가 있는건 아니구요, 워낙 비위도 약하고 , 먹고 싶은것도 잘 없고, 먹는 약도 작은데요. 요즘 더 잘 안 먹는거 같아서요. 먹고 싶은게 더 없어졌데요. 몸무게도 좀 더 빠졌어요. 정민이 단지약 처럼 어른도 밥 잘 먹는약 없을까요 ? ^^
더 긴 이야기는 뵙고서 할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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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게 자꾸떠서 답글 못달고
오늘 얼굴보니 특히 정민 소녀보니까
감동 감개~~~
엄니 약보낼때 잔소리 리포트 함께 보낼거구.
신랑은 보강공사 학실히 해야지.
좋은 효과있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