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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성공했어요...2009.10.25 17:45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약 지어먹고 침 맞으러 다니던 신영선입니다. 토요일 오전마다 갔던...
출장간다며 한의원 들른 지 한참 되어 궁금하셨을 지 모르겠어요. 출장 다녀와 추석 치루고, 엄마가 암이 생겨 병원에서 수발하고 정신없이 지냈는데 글쎄, 임신을 했다네요. 지금 6주차. 산부인과에서 첫 달 배란유도제 쓰고도 배란이 안되어 걱정했는데 그 다음달 바로 배란되어 임신까지 되었어요.
요즘은 쉽게 피곤해져서 주말에도 멀리 안나가고 산부인과 다녀와서 쉬면서 지내요.
나름 한의원 다니면서 도움 받은 것 같은데 이렇게 나마 소식 전하며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아기가 끝까지 잘 커서 자연분만으로 잘 태어나길 기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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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참 복도 많구만요.
배란유도제에 반응이 없어서
시간이 좀 걸릴듯 했는데.
축카 추카~~
잘키워서 무사히 순산하길 꼭 빌어요,.
어머니 병환도 어서 쾌차하시길, 빌구요,.
덕분에 돈도 많이 안들고 ^^
아기가 복덩이인 게요. 뱃속아기한테
말 전해줘요 ㅋㅋ. 꼭 우리 만나자구. 기다린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