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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2009.10.11 21:49 마지막 진료때 우물쭈물하다가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온게 맘에 걸리는 소심한 1人입니다... 걱정 했지만 일단 출근하고나니 그동안 밀린 일때문에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는걸 보면 선생님께 맞아댄 침이 효과가 큰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궁금한게 있어서 여쭙고 싶어서요...
자궁은 적출했지만 난소가 남아있어 생리현상은 있을듯한데요. 제가 가슴이 아주 작은편이거든요.(두 아이 다 모유수유를 못했어요...) 그런데 생리할때 일어나는 가슴이 딱딱하면서 커지는 현상이 수술후 자주 있습니다.(석달간 약 4~5회정도) 요번엔 열흘이 지났는데도 계속 가슴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고 아픕니다... 호르몬의 이상이 생긴걸까요? 아니면 오십에 회춘...;;
늘 가슴이 작아서 밉다고 생각했는데 큰 가슴도 아프고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왜 그럴까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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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셨군요. 내가 진단서 끊어드릴려고 했는데
책임감 때문에/ 방학때까지만 힘들어두 참아보시구요.
안되면 반드시 도움 청하세요.
뇌하수체 유방 난소 자궁은
생식씨스템으로 같은 에너지로
공조공명 하고 있어요.
자궁이 없다해도
난소 유방. 뇌가 있으니까
에너지는 돌고있는 거지요.
난소가 시무룩하게 위축되지 않게
유방은 탱탱하게...그러나 화나지 않게
잘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지요.
잠시 호르몬 균형이 맞지 않아서.
월경을 못하는대신
유방을 지나치게 자극해서
그런거니까요.
맛사지도 해주시고.
약간 따뜻한 물수건으로 팩도 해주시면 좋아요.
도라지 더덕에 야채 익혀서 드시구요.
실은...남편이 유방을 맛사지하고
빨아주는 것이 최고로 좋아요.
(이거 절대로 에로답글 아니어요^^)
늘 웃음을 띄며
진찰실을 들어서는
박선생님 보는거. 참 좋았답니다. 나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