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지요?? 춘천처자 손경자예요~

8월에 병원 다녀가고 오랜만입니다^^

그날 침맞고 걱정도 많았는데 8월 14일에 생리 시작했어요. 3일내내 아파 낑낑거리긴했지만

얼마나 반갑던지..히히^^

지어주신 약 다 먹구 9월 18일에 생리 했습니다. 무척 신기하고 반갑기까지 했어요~

더 신기한건 찌꺼기도 하나없고 월경통도 전혀없었다는 거...처음인거 같아요...안아프면서 월경하기..ㅋㅋ

그런데 추석보내고 춘천 왔는데 허리아래 골반쪽이 너무 뻐근하고 아프더라구요.

3시간 넘게 운전하고 돌아온터라 운전탓이려니했는데 다음날(어제예욤)까지도 아프길래 왜그럴까했더니

아침(10월7일)에 생리혈이 비치는거지요...아웅...

양이 많지는 않은데 계속해서 조금씩 나오는데 색도 시컴 탁하고 찌꺼기도 있구...

그런데 생리혈비치면서 허리아픈건 사라졌다는,,

주기를 맞추지 못하고 월경 시작한게 맞을까 궁금하여 글 남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