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꽃피는 자궁책을읽고 글을 남겨요^^2009.09.28 22:28 안녕하세요 우연찮게 도서관에 갔다가 선생님 책이 눈에띄어 읽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여기 들어와 글을 남깁니다..^^ 울산에 살고요 결혼7년째입니다 27살에 결혼에서 31살까지 쭉 일하다가 퇴직하고 아기가 생기지않아 본격적으로 병원을다니며 이것저것 검사를 한결과 자긍내막증으로인해(복강경내시경했음) 임신이 잘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통증이 생리할때쯤되면 항문쪽으로 있었고 생리첫날 대변 마려울때나 대변누려고할때 확쪼이는 아픔 통증이 있었음 ) 그래서 자연임신3회노력 인공수정2회 시험관4회를 했지만 매번 임신에 실패했어요 단 한번도 태어나서 임신한번 안해봤고 시험관을 했을때도 수치한번 나오지 않았습니다 여러번 한약도 먹어보고 했지만 저에겐 소용이 없더군요 생리양이 언제부턴가 2일정도면(양도없이)끝나버니고 시험관을 하면서 혹도 생겨 시험관3회실패후 복강경수술로 자궁내막증과 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후 호로몬치료는 받지않음 ) 수술후 시험관4차를 시행했지만 결과는 역시0 이었습니다 시험관을 할때마다 몸이 많이 상하는것같아 이제는 시험관을 포기한 상태입니다 (시험관3차실패후 왼쪽 유방에서 유즙이나와서 유방암 검사받음) 예전에 일할때 서서근무을 해서 그런지 허리(골반쪽)가아프고(특히왼쪽) 척주뼈도 아프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편이고 해서 경주에 뼈 잘 맞춘다는 동국대한의원 교수님에게가서 골반뼈도 맞추고 척추뼈도 맞추고 맥도짚고 약도 3번 먹었습니다(체질개선약) 제가 체질이 소양인이라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교수님왈 임신안되는 사람중에 소양인이 많다고... 체질개선 약먹고 다른분 3년만에 임신된분이 있다고해서 저도 약 먹으면서 기대를 해봤지만 저는 안 되더이다^^ 그러다 선생님 책을 보았어요 동국대한의원 교수님에게(약을 무작정 권하지않는 정말 괜찮은교수님) 체질개선약을 먹은후 생리혈이 예전에도 양은 없었지만 빨갛고 끈적거리지는않았거든요 그런데 생리가 양도없는것이 검으면서 엄청 끈적거려요 약을먹고 더 안 좋아진건지 나쁜것이 빠져나오다보니 그러한 것인지 이상해요 혹 제가 체질이 소양인과소음인이 섞인 체질이 아닐런지(제 생각) 오링테스트를 하고싶네요 찾아뵙고 이런저런 말씀을 드려야 하나 급한 마음에 글 부터 적습니다 이해해 주시고 꼭 임신하고 싶은데 선생님께서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시간내서 찾아뵐께요 울산에서 가려면 멀고도 멀지만 꼭 가고 싶네요^^ 수고하세요
|
|||||||||||||||||||||||||||||||||||||||||||||||||||||||||||||||||||||||||||||||||||||||||||||||||||||||||
결혼할때. 아기 낳을 목적으로 하는거 아니잖아요.
한발짝 물러서서 생각해보세요.
여자로서 노력 할만큼 . 다했어요.
직장까기 그만두고 임신에 매달리다
십년세월. 가버린 여성들 많아서
나는 가슴이 아픕니다.
혹사당하고 기진맥진 해있을
그대의 자궁과 난소에게 좋은 에너지를
보내고 싶군요.
소양인에 구애받지 마시구요.
울산, 한번 마음을 내보세요.
서울 올라와서 이것저것 할일을 다 모아서요.
헛걸음 치지말고 꼭 새끼줄 확인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