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어제 약을 받았사옵니당.

꼼꼼하고 정성 가득한 포장 ^^

글구~ 스킨 약재...향이 어찌나 좋은지~~

주말에 맹글어서 열심히 발라야 겠습니당.

샘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약~

엄마 젖이라 생각하고 꿀꺽꿀꺽 잘 먹고 있어용 호호홋~

먹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샘 생각나서 ^^

이사 잘 하고~

나름 진짜 독립을 해서 살고 있어요.

티비도 안 들이고, 인터넷도 안 달고

아날로그식으로 삽니당.

책 읽고,

라디어 클래식 채널, EBS채널을 주로 들으며 ㅋㅋㅋ

꽃병에 담긴 꽃이랑 대화도 나누고

라벤다 향초를 피워 놓고 물끄러미 바라보기도 하고....

아~ 어제 <심야식당 1권> 읽었는데~

편견없이 모든 사람을 수용하는 태도가 참 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사람사는 맛도 많이 느낄 수 있었구용~

<사랑, 그 환상의 물매>는 우선 책꽂이에 꽂아두고 있어용~

두꺼워서 ㅋㅋ 곧 읽어야죠~ 헤헷

개학한지 4일 지났는데~~엄청 된 것 같아요~~

목이 따끔거려서 물 계속 마시고, 마이크도 간간히 쓰구용~~

찬찬히 조절을 해가야 겠어요 ^^*

쌤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