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되가고

피임안한지 1년5개월 인데

아직 임신이 안되요..

불임검사 했는데 호르몬 나팔관 배란 다 이상없다고 하고

다만 자궁에 작은 폴립인가가 있다고 하는데 큰문제는 아니지만 인공수정을 할꺼면 없애고 하는게 좋다고 해요~

그리고 제가 아랫배가 찬편이에요..

신랑검사는 기형정자가 좀 많은편으로 나왔는데 정자검사는 한번에 정확하지 않다고 한번더해보자는데

아직 안했어요~

두번째검사도 이정도면 인공을해야한다고 하시네요~

인공까진 가고싶지않은데...

피임 안하면 금방 될줄알았는데 쉽지 않네요..

결혼초 피임했던 날들이 후회가 됩니다~

마음 편히 먹으라는데 그것도 쉽지않고^^

작년 11월에 한재정도 한약을 먹긴했는데

이제 더먹어야하는건지 아님 더 기다려봐야하는건지 해서요~

이런경우 신랑과 저 함께 먹어야 하나요? 

병원에선 작은폴립은 그냥은 없어지진 않는다고하는데

한약먹거나 침치료같은거 하면 없어질수있나요??

그리고 여기서 여쭤봐도 되는 질문인지 모르겠는데

약을 먹어야한다면 금액은...(질문을 쓰고도 죄송하네요~) 

예상금액은 어느정도 알고 가야 할듯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