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리를 안한지...1년이 다 되어가는것 같아.....걱정이 되어...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곧 찾아뵙고 싶구요....

생리를 안하는 이유는.....체중때문이예요....살이 많이 쪘거든요....

산부인과에서도 체중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자궁은 깨끗하다고....

산부인과에서....생리를 안하면 살이 찐다고.......생리를 나오게하는 주사를 맞자고 하는데...

아마 예전같으면..........맞았을 꺼예요...

선생님의 나의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을 읽기 전에는요...

생리를 나오게하는 주사가 과연 내 몸에 이로울지...생각이 들더라구요......호르몬주사겠쬬?

생리를 나오게 한다음 부터 살을 빼야지  살이 빠질꺼라고...달콤한 유혹 아닌 유혹의 말을

산부인과에서 듣고 나온후로 고민이 많답니다..

선생님을 찾아뵙고...진맥을 받아볼려구요.......

(선생님의 책 살에게 말을 걸어봐...도 구입해서 읽으려는데....품절이 되서..어디 구할수있는 데가 없을까요?)

제가 선생님을 찾아뵈려는 이유가 또있는데요...

제게 이제 세돌된 딸이 있습니다....

금년 4월에....신증후군 이라는 병에 걸렸는데요.....계속 해서 단백뇨가 지속적으로 나와...붓게되는 증상입니다

아이가 자꾸 부어서.....한의원에 갔다가 신장이 안좋다는걸 알게 됐고...다시 병원으로가 진단을 받아..입원,퇴원하고...

지금 계속 스테로이드제 약을 먹고 있는중입니다....약을 끓어야 하는데...그러질 못하고 있어요...

대학병원에 다니는데...2시간 기다리고...3분 진료받습니다...소변검사결과가지고  소변이깨끗하니..

약줄여도 돼겠다....2주뒤엔...약을 줄이니...단백뇨 다시 나온다...다시 늘리자....4개월째 계속 이런 반복입니다..

약이라고..좋은약도 아니고 스테로이드제 약이니....부작용으로 아이얼굴이 동그랗게 또 붓습니다..

답답한 엄마 마음에...아이를 데리고 선생님께 우리 아이 상태라도 확인해보고 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