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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9.07.06 10:07

허은미 조회 수:1268 추천:174

 

 2005년 겨울 경에 생리불순으로 찾아뵙고, 선생님의 배려로 좋은 약도 먹었었지요.

 지금은 2달에 한번 정도로 자리를 잡았고, 몸이 찬것도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약초밭 사이트를 통해서 인사를 올립니다.

 지금 제 생활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4가지를 적어봤어요.

 

 

 1. 만성피로

 

 -  지난 2년간 심할때는 계단 오를때도 숨이 차기도 합니다.

    개운한 날이 드물구요, 늘 감기에 걸린듯 기력이 부족합니다.

   ( 집을 벗어나 세미나나 봉사활동을 한 적이 2번정도 있는데, 그때마다 몸이 급격히 안좋아졌어요.)

 

 2. 두통

 

 -  5달째 머리가 무겁습니다.

    두통이 있는 날은 책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 두통의 부위는 머리 양 측변( 귀를 반접었을때 제일 높은 곳 위에 머리 측면 움푹 페인 곳)입니다.

   특히 심한 날의 경우, 머리가 무거워 누워있다가 베개에 스치기라도 하면 소스라치게 아픕니다.

  

 3. 불면증

 

 - 원래 야행성이기는 했지만, 5달 정도 '병'이다 싶을 정도로 잠을 못잡니다.

   12시가 넘으면 피곤해서 누워있지만, 정작 잠드는 것은 해가 뜰 무렵입니다.

 

4. 목의 이물감

 

 - 목에 무언가 걸려있는 느낌입니다. 막이 하나 쳐진 느낌이랄까요..

    낮에 헛기침을 하거나 가래를 뱉거나 하지 않지만,

    5달 전부터는  새벽2시를 넘어서면 목이 붓기 시작하고, 적은 양의 가래가 두세번 넘어옵니다.

 

 

덧붙여, 지난 2년간 크게 앓았던 적이 있었어요..

2007년, 발목 인대파열이 2번

2008년, 10일 정도 음식을 못먹었던 적이 2번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스트레스라고 했고, 식사는 하루 맨밥 반공기와 음료로 겨우 했고, 혼자서는 외출이 어려웠구요.

다시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고 회복하는데 30일 정도 걸렸습니다.

 

 

한참 배우고 앞길을 닦아야 할 시기에

몸이 자꾸만 자기 존재감을 드러내니 야속하네요..

식사도 균형있게 하려하고, 등산도 일주일에 한번씩 다니는데,

어떻게 더 사랑해야 몸이 "오늘도 맑음"이라 제게 외칠런지..

 

지금으로선 요원하게 느껴지지만, 그 첫발을 먼저 선생님께 여쭙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양방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만약 필요하다면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몸에 철분이 부족할 경우, 장기간 피로하고 또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들었는데, 제 경우엔 어떨런지요..

 목의 이물감의 경우 갑성선 질환도 의심해봐야 하는지.. 여러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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