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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 이형성증..공부합시다.2009.06.16 14:51 자궁경부염증..이형성증.
요즘 늘어나고 있는 질환중에 자궁경부이형성증이 있다. 이름도 길고 아리까리한 병이다.
자궁경부는 도넛 모양으로 생겼고 분비샘이 있는 보드라운 점막으로 덮여였다. 건강할때는 경부세포들이 정상적인 세포들로 재생된다.
아기 낳을때 아프지 말라고 신경도 적어서 통증이 안 느껴지니까 혈어서 피가 배어 나오고 진물이 고름이 나와도 잘 모르고 지낸다.
염증이 반복되거나 상처가 나면 경부세포들이 모양이 일그러져서 나쁜세포들이 나오는데 이것을 <이형성증> 이라고 한다.
즉 정상세포와 다른 세포가 나오는것은 암같은 악성세포의 전단계로 나타나는 것이다.
암세포는 건강한것이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세포의 성질이 나빠져서 건강하지 못한 세포가 증식하는것이라서. <이형성증>의 경우 일부는 치료가 안되고 악성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보통 이형성증은 레이저로 지져내거나 원추고깔모양으로 잘라내는 수술을 받게 된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자면! 수술을 받아 헐고 나쁜 부위는 잘라내지만. 상처가 아물고 지혈이 깨끗이 되는것은 순전히 자신의 면역 상태에 달려있다는 점이다.
수술 한것이 "치료 끝“ 아니라는 것.
그럴려면 잘 먹고 잘자고 면속옷 입고 섹스하지 말고...몸조리가 필요하다.
한방 치료로 지혈과 면역재생력을 높이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혼자 힘으로 잘 치료 안되는 부위기 때문이다.
포기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좋겠다.
사례. 아직 비혼인 젊은 여성 경부원추 수술 두 번 받았음. 3개월 후 더 이상 검사에서 결과가 좋지 않으면 아예 자궁을 들어내야 한다고 함. 한방치료 3개월 받고 호전반응. 다시 3개월 받고 이상세포 더 이상 발견 안되고 검사결과 양호함. 현재까지는 적출수술 안 받아도 되는 상황임.
(자궁경부 사진..급히 교과서에서 핸드폰으로 찍었음 이렇게 헐어도 자각증상이 없으니. 참. 질염환자. 만성피로증..허약체질. 출산시 상처지연등..원인 다양함. 조심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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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 세포를 면봉으로 훑어내서
나쁜세포를 가려내는 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