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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이상해져서요...2009.06.09 13:01 안녕하세요.
저는 45살의 두 아이의 엄마인 주부 입니다. 얼마 전에 선생님이 쓰신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이란 책을 너무 재미 있게 읽었었구,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한번 찾아 뵙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바쁘셔서 저를 만나 주실 시간이 허락되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저의 문제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약 4달 전부터 생리가 좀 이상해져서요. 보통 5일을 했고, 약 27-28일의 주기를 가졌습니다. 첫 날, 둘째 날은 생리대가 푹 젖을 정도로 양은 많은 편이었구요.
그런데 4달 전인 3월 부터 첫날, 둘째날 거의 검은 끈끈하고 아주 적은 양이 나오고 삼, 사일 조금 많이 나오다가 6일째 되던날 멈췄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오늘이 3일 째인데 여전히 검고 끈끈한 아주 적은 양의 생리를 하고 있습니다.
벌써 폐경을 맞는 것일까요? 딸들은 보통 엄마를 닮는 다고 하던데.. 엄마는 50대 중반까지 하신 것으로 알고 있거덩요.
어떤 좋은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지금 폐경하기에는 아직 이른것 같은데... 또 생리를 오래 하는 것이 더 건강에 좋다고 들어 왔는데요.
좋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김 혜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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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몸에 열이 있으면 끈끈하고 검은색으로 나옵니다.
이것이 바로 완경으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아직 나이가 있으니까 맘편히 운동과 채식도 하면서
기다려 보시구요.
그러나 유산등으로 자궁내막이 안좋을때
그럴수도 있긴 합니다.
주기가 45일 이상 늦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차분히 기다려 보시지요.